부트캠프 35일차
Spring 프레임워크
스프링 프레임워크(이하 스프링)는 기존에 배웠던 Servlet 개념을 더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스프링은 컨테이너에서 직접 Servlet을 관리해주는데 이를 위하여 여러 개념이 도입된다.
DispatcherServlet
스프링은 모든 요청이 하나의 서블릿으로 들어오도록 구현되어 있다. 이는 요청 처리의 중복을 해결하고자 함이며, 스프링은 이 서블릿을 DispatcherServlet이라고 명명했다.
DispatcherServlet은 스프링 MVC 패턴의 핵심이며, 그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 HandlerMapping
- ModelAndView
- ViewResolver
DispatcherServlet은 요청에 대응하는 핸들러를 실행한 후 그 결과를 렌더링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응답해준다.
HandlerMapping
- DispatcherServlet은 가장 먼저 요청 URL에 해당하는 핸들러(컨트롤러)를 찾는다. 핸들러를 찾지 못하면 NOT FOUND 에러(404 에러)를 발생시킨다.
- 해당 핸들러를 처리할 수 있는 핸들러 어댑터를 조회해서 핸들러를 실행시킨다.
ModelAndView
- 핸들러 어댑터는 핸들러 처리 결과를 ModelAndView로 변환해준다. 이로써 어떤 핸들러든지 항상 ModelAndView를 반환하도록 할 수 있다.
- ModelAndView에는 사용할 데이터들과 View 이름이 있다.
ViewResolver
- ViewResolver가 ModelAndView에 담겨 있는 논리 경로를 실제 물리 경로로 바꿔준다.
- 실제 뷰의 렌더링을 담당하는 View 객체를 반환한다.
IoC(Inversion of Control)
기존에는 객체 내에서 직접 필요한 객체를 생성하고 사용했었다. 그러나, 스프링에서는 스프링 컨테이너가 객체의 생성과 소멸을 담당하기 때문에 객체는 온전히 자신의 구현 로직만 담당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IoC)이라 한다.
DI(Dependency Injection)
스프링에서는 IoC를 구현하기 위하여 의존관게 주입(DI)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객체를 생성하고 빈으로 저장하며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해당 객체를 주입해준다. 덕분에 해당 객체를 사용하는 클래스에서는 어떤 객체가 주입 될지 알 수 없으며, 다른 구체적인 클래스에 의존하지 않고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의존관계 주입은 크게 4가지 방식이 있다.
- 생성자 주입
- 수정자 주입(Setter)
- 필드 주입
- 일반 메서드 주입(잘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