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 소요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대용량 서비스를 위한 MSA 엔지니어 양성 과정

느낀 점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트캠프가 시작됐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원으로 향했는데 생각보다 환경이 좋아서 놀랐다. 거리는 좀 됐지만 버스도 한 번에 가고 나름 괜찮은듯? 매니저님들도 강사님도 좋으신 분들 같다. 그냥 얼굴 보면 앎 아무튼 좋은 사람들임. 진짜 열심히 해야지. 매니저님과 강사님께서 항상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고 조언해주셨다. 필기와 기록? 진짜 누구보다 싫어하지만…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그냥 버릴 수는 없었기에 한 번 잘 해보자고 다짐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우~~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 일단 수업 환경이 너무 좋다고 느껴졌다. 생각보다 책상도 넓고 내부도 깨끗하고 편했다. 무엇보다 나는 혼자서 자바 공부를 조금이나마 하고 왔던 터라 이해도 잘 됐고 따라가기가 수월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강사님께서 하시는 강의를 들으니 잘 따라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처음 아는 사실도 몇 개 있었다! 인상 깊었던 내용은 배열의 인덱스는 해당 메모리의 왼쪽 아래에서 시작한다는 것… 도대체 왜 String 클래스의 substring(int beginIndex, int endIndex) 같은 메서드는 마지막 인덱스를 포함하지 않는가?에 대한 의문이 풀리는 감동스러운 순간이었다.

​ 아쉬웠던 점은 짧은 기간 내에 많은 내용을 다뤄야 하다 보니 진도가 아주 빠르고 디테일한 설명을 들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어느 정도 예습이 되어 있어서 이번에는 잘 따라갈 수 있었지만 나중에 새로운 내용을 배우게 될 때 귀에 잘 들릴 지 걱정되었다. 하여 스스로 미리 예습하고 기록하여 복습을 철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오히려 좋을 지도). 이미 아는 내용이라고 자만하지 않고 집중해서 잘 들어야지!

이번 부트캠프에서의 나의 목표

​ 내가 부트캠프를 신청한 이유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함에 있어서 혼자서는 힘들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실무에서 반드시 접하게 되는 협업이나 스스로 무엇이라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등을 경험하고 싶었다.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서 물론 기존에 공부했던 것에 대한 복습 및 새로운 지식 습득도 기대할 수 있겠지만 프로젝트와 협업 등의 경험을 통하여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제 1의 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열심히 참여해서 최고로 거듭나리라!!